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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가 뒤집기 시작하기 전,

범퍼침대 구입을 해야 할 것 같아서

고민하고 여기저기 검색하다가

베베끌레르 범퍼매트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:)

출산 후 무릎이랑 발목이 안 좋아서

탄탄한 매트를 사고 싶었는데

매트가 적당히 탄탄한데다

아기가 눕는 매트가 통으로 되어있어서 (침대 바닥 부분은 폴딩하지 않아요) 넘 좋았어요.

가드도 높고 튼튼한데다 접합부분은 벨크로로 되어있어서 안전하기도 하구요.

그랜드 스페셜 사이즈라서

제가 침대 안에서 아기랑 같이 자려고 했는데,

가드를 펴니 확장이 되면서 남편이랑 셋이 같이 잘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
침대 위 아래 가드는 분리가 가능해서

떼어서 겹쳐놓고 커버 씌웠더니

소파가 되었네요 ㅎㅎ

아기 뒤집고 기어다니기 전까진 소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.

아기를 눕혀놓았더니 밤에는 꿀잠에

낮에는 어찌나 팔다리를 휘두르던지 ㅎㅎ

전에 원목침대 눕혔을 때는

눕히자마자 눈을 번쩍 뜨더니

여기선 고대로 꿀잠자서 너무 좋아요 ㅠㅡㅠ

안정적인가봉가..ㅎㅎ